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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제조업체서 회의 열어 노동개혁 여론전 돌입

당정, 제조업체서 회의 열어 노동개혁 여론전 돌입

등록 2015.12.07 08:13

이창희

  기자

수도권 소재 생산업체 방문···뿌리산업 애로사항 청취

새누리당과 정부는 7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제조업 생산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뿌리산업(제조업 기초공정)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권성동 환경노동정책조정위원장, 정부에서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오우택 삼신화학공업 대표이사와 관련 업종 사업주, 뿌리산업협회 관계자 등도 이날 참석해 인력 문제와 관련한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파견근로 허용 업종을 확대하는 내용의 파견근로법 등 노동개혁 5개 법안의 연내 입법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4일 “현재 일시적·간헐적 파견만 허용돼 뿌리산업의 근로조건이 열악하다”며 “파견 허용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개혁 법안의 연내 처리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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