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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융정보분석원,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록 2015.11.27 15:00

조계원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대통령 표창 수상

금융정보분석원,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사의 사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7일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날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2F)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이병래 FIU 원장은 물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 2007년 11월 28일 FIU 설립과 함께 이날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국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자금 세탁 방지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위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공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DB생명보험과 삼성화재보험은 국무총리 표창을, 한국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ING생명, 미륵도 새마을금고는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26명의 개인에게도 금융위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가한 임종룡 위원장은 “자금세탁방지 제도는 금융이 제 역할을 찾는데 갖춰야 할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실제 소유자 확인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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