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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6년 개장 예정인 「구례군 산림생태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례군 산림생태공원」은 구례군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지리산 자락에 조성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휴양단지로서 야생화테마파크, 자생식물원, 수목원, 휴양림, 생태숲 등 대규모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2016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여러 사업장으로 구성된 산림생태공원의 이미지 통합을 위한 브랜드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공모 기간은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누구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응모한 공모작을 예비심사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수작과 가작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과 구례 친환경 쌀을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12월 중 개별통지 및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 산림생태공원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이름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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