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7℃

  • 강릉 12℃

  • 청주 12℃

  • 수원 9℃

  • 안동 16℃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4℃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20℃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4℃

힘찬건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모델하우스 25일 오픈

힘찬건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모델하우스 25일 오픈

등록 2015.11.24 09:54

김성배

  기자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 오피스텔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조감도(출처=힘찬건설)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조감도(출처=힘찬건설)


힘찬건설이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총 1906실의 매머드급 단지 규모로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1차분 880실 분양에 나선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2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이다.

이 가운데 1차분(1-2블록)은 총 880실로 ▲A타입(전용 22㎡) 518실 ▲B타입(전용 24㎡) 119실 ▲C타입(전용 26㎡) 158실 ▲D타입(전용 40㎡) 85실로 구성된다. 시흥 배곧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대단지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흥시 정왕동 일대 총 490만 7146㎡ 규모로 조성되는 배곧신도시는 사업비 약 2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예정)부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은 1906실에 이르는 대단지로 오피스텔 공급 가뭄을 겪는 시흥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분양사측은 보고 있다.

향후 서울대의료원과 서울대 부속 초·중·고교, 치의학 병원 및 컨벤션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도 가깝다.

또 시화호 북측 간척지 약 280만 평에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도 조성중이며 2016년 완공이 코앞으로 다가와 고급인력들의 배후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4호선·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과 수인선 달월역이 인접해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 인천항, 서울대 본교 등을 모두 차량 20분 대 접근할 수 있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무려 4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다.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예정)이 조성 중이고, 오는 2016년에는 롯데마트도 완공될 예정이다.

시흥을 대표하는 예술문화거리로 특화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쇼핑시설이 다양하다. 또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총 6km에 달하는 해안로를 갖춘 서해안 골드코스트도 인접해 있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상업시설은 가로·세로 총 224m 길이의 배곧신도시 내 최대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테라스형 문화복합 상업시설로 설계된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능한 단지 내 헤리움 광장도 들어선다. 최상층 스카이가든에서는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조깅 트랙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지상 3층에도 옥외정원이 설치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안전을 배려한 무인택배시스템과 헬스클럽,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커뮤니티도 설계된다.

단지는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결로 방지에 탁월한 로이복층유리 에코설계를 비롯해 지하 1층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코인세탁소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405(정왕동 1771-1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