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력 및 건축직 150여명 채용 이후 토목직·건축직·영업직 50여명 추가 채용 결정
한신공영의 2015년 총 채용규모가 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5년 해외수주 증가와 국내 건축현장 증가에 따라 두 번의 신규채용을 통해 해외인력 및 건축직을 위주로 150여명을 신규채용 했던 한신공영은 이달 토목직을 포함해 건축직, 영업직 등 약 50여명의 추가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11월 신규수주한 도담~영천간 복선전철 7, 12공구뿐만 아니라 상반기 서해선복선전철 1공구 등 2015년 총 5개의 철도건설 현장이 착공에 들어가 토목직 인원을 위주로 신규채용에 나섰다”며 “착공이 예정돼 있는 민간주택 현장 및 향후 택지공급 감소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건축직과 민간수주 인력의 충원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현재까지 약 3300억 원 규모의 철도현장 5곳을 포함해 공공부문에서만 약 8000억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으며 민간시장에서는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에 들어간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를 비롯해 약 1조원의 민간부문 신규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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