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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현대차그룹서 3Q 누적보수 70억원

[연봉공개]정몽구 회장, 현대차그룹서 3Q 누적보수 70억원

등록 2015.11.16 18:08

윤경현

  기자

정몽구 회장.정몽구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 1~3분기 등기이사로 재직중인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로부터 누적 7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40억원, 현대모비스에서 30억원을 수령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같은 기간 보수로 11억6900만원을 현대차로부터 받았다. 정 부회장은 등기임원을 맡은 현대제철, 기아차, 현대엔지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

아울러 현대차는 김충호 사장에게 7억8300만원, 윤갑한 사장에게 7억900만원을 지급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10억4100만원, 박한우 사장은 6억6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은 보수로 6억4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승진한 현대제철의 우유철 부회장은 10억4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강학서 사장은 5억8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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