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는 15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 간병비, 치료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 증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43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매년 생활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현재 월 104만3000원인 생활안정지원금을 13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간병비 예산도 올해 3억원에서 4억4300만원으로 증액을 추진하며 1인당 치료사업지원금도 427만원에서 454만3000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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