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3개월 이후 90% 정규직 전환 예정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사원은 12월말부터 조기 채용돼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후 인턴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약 9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없이 직무능력평가와 면접, 인성검사로만 진행된다. 각 전형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평가가 실시된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가점제도 및 채용목표제도도 시행된다. 인턴 선발인원의 10%가 충청남도 지역에서 채용될 전망이다.
본사 이전에 따른 기록관실 운영과 사사편찬을 위한 사서·사진사도 각각 1명씩 채용한다. 사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할 방침이다.
중부발전 인사 담당자는 “채용을 매개체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 고용률 70% 달성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형평성 있는 채용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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