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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우려 여전···주요 지수 혼조

[뉴욕증시]기준금리 인상 우려 여전···주요 지수 혼조

등록 2015.11.11 07:36

김수정

  기자

뉴욕증시는 헬스케어 종목 중심으로 투심이 살아나며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연내 금리인상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73포인트(0.16%) 상승한 1만7758.2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4포인트(0.15%) 오른 2081.72로 마감했고,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12.06포인트(0.24%) 내린 5083.24에 거래를 종료했다.

주요지수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하락출발했다가 오후들어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0월 소기업낙관지수가 96.1로 전월과 비슷해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96.2를 0.1포인트 하회한 수치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 수입물가는 당초 0.1% 하락에서 0.6% 하락으로 조정됐다.

9월 도매제고는 0.5% 늘어났다.

한편 크레디트스위스의 애플 신형 아이폰 수요 부진 분석에 애플과 부품 공급업체 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약세를 보였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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