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너원에 투자하는 25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결정짓고 금융감독원에 등록했다.
하나금투는 에너원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회사가 진행 중인 ‘삼양사 울산공장 스팀 공급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형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체 생산하는 폐비닐·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연료(SRF)를 활용해 보일러를 가동해 발생한 스팀을 공장에 공급하는 장치를 개발 및 설치하는 사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높은 국내 주요 대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투는 이번 울산공장 스팀 공급 프로젝트가 정상화되면, PEF를 통해 지분을 60% 이상 확보하면서 사실상 사업을 주도할 수 있게 된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너원에 투자하는 25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결정짓고 금융감독원에 등록했다.
하나금투는 에너원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회사가 진행 중인 ‘삼양사 울산공장 스팀 공급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형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체 생산하는 폐비닐·폐플라스틱 등 폐자원연료(SRF)를 활용해 보일러를 가동해 발생한 스팀을 공장에 공급하는 장치를 개발 및 설치하는 사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높은 국내 주요 대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투는 이번 울산공장 스팀 공급 프로젝트가 정상화되면, PEF를 통해 지분을 60% 이상 확보하면서 사실상 사업을 주도할 수 있게 된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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