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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하정우 언급.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재화가 대학 선배인 배우 하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계에선 스타지만 이제서야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을 시작한 네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해 ‘어디서 본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재화는 하정우와 두 학번이 차이 난다며 “하정우 선배가 많이 챙겨줬다. 원래 후배들을 잘 챙긴다. 학생회장도 해 리더십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화는 “과거 안성에 캠퍼스가 있었던 시절 갈 곳이 없었다. 당시 하정우가 큰 연습실에 유명 나이트클럽 ‘줄리아나’를 재현한 ‘내리아나’를 만들었다”라며 남달랐던 하정우의 대학 시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하정우가 학교에 있을 땐 분위기도 좋고 재밌었다”라며 거듭 하정우를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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