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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서윤아 데려다 주는 이하율 목격··· “기분 나빠”

[별이되어빛나리]고원희, 서윤아 데려다 주는 이하율 목격··· “기분 나빠”

등록 2015.11.03 09:55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서윤아와 함께있는 이하율을 목격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 조봉희(고원희 분)가 야학을 마친 뒤 서모란(서윤아 분)을 집에 데려다 주는 윤종현(이하율 분)을 발견했다.

이날 봉희는 옷을 배달하러 가는 길에 종현과 모란을 보고는 “오빠가 왜 모란이랑 있는 거야 둘이 만나서 할 얘긴 뭐 저렇게 많고”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내가 나한테 오지 말라고 했지 모란이에게 가라고 하진 않았는데. 근데 나 지금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 거지”라며 불쾌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2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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