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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 사진= MBC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 1회는 전국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성연령 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32.0%(전국기준)로 가장 높은 시청자 구성비를 보였으먀 지역별로는 대전 지역에서 14.0%(가구기준)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인 MBC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2015년 05월 18일 첫 방송 시청률은 10.0%,
평균시청률(총 120회)은 11.2%(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된 ‘내일도 승리’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와 서재경(유호린)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한승리(전소민 분)에게 들리면서 강렬한 첫 포문을 열었다.
승리는 이미 선우의 아이까지 임신하고 결혼만 기다리고 있던 상황. 하지만 이날 선우가 재경과 다정하게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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