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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안변책에 몰래 도장 찍은 사실 발각

[육룡이나르샤]유아인, 안변책에 몰래 도장 찍은 사실 발각

등록 2015.11.02 23:39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쳐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천호진 몰래 안변책에 도장을 찍은 사실이 발각됐다.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위기에 처한 이방원(유아인 분)이 개경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신세경 분)는 이방원에게 그가 안변책에 도장을 찍은 사실을 이성계(천호진 분)가 알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성계가 안변책을 철회할 거라고 하자 이방원은 개경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안변책을 통과시키자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뜻을 함께하지 않은 이성계(천호진 분)를 대신해 방원이 몰래 안변책에 도장을 찍은 것.

그러는 사이 사실을 안 이신적(이지훈 분)일행이 분노하며 나타났지만 이방원의 호위무사 무휼(윤균상 분)이 이들을 물리쳤고, 그 사이 이방원은 분이와 함께 말을 타고 개경으로 향했다.

한편 SBS ‘육룡이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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