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분재작·조형 작 등 약 2000여점 전시...농수특산물 판매 장터도 '운영'
진도군이 우리나라 중심 성지인 서울 명동 성당에서 ‘예향 진도 국화 작품 전시회’ 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달 말부터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배섬 진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명동성당 지하광장과 가톨릭 회관 광장에 국화 분재작과 조형 작 등 약 2000여점 전시와 진도의 농수특산물 판매 장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명동성당 지하 광장에는 다양한 수형(석·목 부작)의 분재 작 100점과 명당성당 본당 입구와 광장 일원에 토피어리와 분재국을 활용한 ▲강강술래와 진도타워 ▲진도사랑 프로포즈 포토 존 등으로 꾸며진 대형 국화 동산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전시회 기간 동안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및 진도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에 국화 분재도 판매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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