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오는 30일 유동화증권 5934억원을 방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자금지원과 대기업의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게획됐다.
유동화증권 5934억원 가운데 4,771억원(262개 기업)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1,163억원은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된다.
신보는 이번 발행으로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의 유동성이 해소되고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보는 미래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79개 기업, 1,356억원 지원)에 대해서는 0.2~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발행까지 올해 총 여섯 차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1800여개 기업에 총 3조1000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지원 목표인 3조5000억원의 88.6% 수준으로 나머지 11.4%는 11월과 12월 두 차례 유동화 증권 발행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이번 발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자금지원과 대기업의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게획됐다.
유동화증권 5934억원 가운데 4,771억원(262개 기업)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1,163억원은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된다.
신보는 이번 발행으로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의 유동성이 해소되고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보는 미래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79개 기업, 1,356억원 지원)에 대해서는 0.2~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발행까지 올해 총 여섯 차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1800여개 기업에 총 3조1000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지원 목표인 3조5000억원의 88.6% 수준으로 나머지 11.4%는 11월과 12월 두 차례 유동화 증권 발행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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