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12월 추가 양적완화 시사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일 대비 2.03% 상승한 369.99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44% 오른 6376.28을 기록했다.
또 독일의 DAX 30 지수는 1만491.97로 전일 대비 2.28% 올랐으며 프랑스의 CAC 40은 2.28% 상승한 4802.18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드라기 총재는 이날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12월 회의 때 낮은 물가 수준 등에 따라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종목별로는 교육출판업체인 피어슨이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따라 4.9% 하락했으며 앵글로아메리칸은 수요 둔화에 따라 다이아몬드 생산 목표를 하향한다고 밝혀 1.3% 내렸다.
김아연 기자 csdie@
22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일 대비 2.03% 상승한 369.99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44% 오른 6376.28을 기록했다.
또 독일의 DAX 30 지수는 1만491.97로 전일 대비 2.28% 올랐으며 프랑스의 CAC 40은 2.28% 상승한 4802.18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드라기 총재는 이날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12월 회의 때 낮은 물가 수준 등에 따라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종목별로는 교육출판업체인 피어슨이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따라 4.9% 하락했으며 앵글로아메리칸은 수요 둔화에 따라 다이아몬드 생산 목표를 하향한다고 밝혀 1.3% 내렸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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