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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 경찰의날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장 수상”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 경찰의날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장 수상”

등록 2015.10.22 16:37

김남호

  기자

아동·청소년 여성 폭력 피해자 사회복귀 활동 등 경찰행정 적극 기여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 경찰의날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장 수상” 기사의 사진


광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문경래)가 21일 광주지방청 빛고을홀에서 열린 ‘제70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에서 아동·청소년 여성 성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창경 70주년을 맞아 국민의 안전과 질서 확보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는 경찰행정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피해자를 위해 상담,수사,의료 통합 지원을 365일, 24시간 진행하며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스톱 의료지원시스템을 통한 치료와 피해자의 인권보호 강화를 통해 성폭력 등 피해자가 반복적인 피해 사실 진술 및 신분 노출로 인한 2차적 고통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근 성폭력예방사업 예·지·모(예방하고 지켜주기 모임) 자원봉사자 운영 및 지속적인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문제점의 근원을 제거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래 센터장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광주경찰청과 공동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들의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조선대병원 본관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원 여성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피해자의 상담,수사,의료 통합 지원을 통해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거물채취, 산부인과,정신과 진료 등 무료로 진행 된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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