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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김민경, 자해로 탈옥까지 감행···도망자 신세됐다

[이브의 사랑] 독한 김민경, 자해로 탈옥까지 감행···도망자 신세됐다

등록 2015.10.22 08:08

김아름

  기자

'이브의 사랑'./사진=MBC'이브의 사랑'./사진=MBC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탈옥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교도관들을 따돌리고 탈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나는 교도소 벽에 머리를 박고 자해한 뒤 병원으로 가게됐다. 강세나는 병원으로 가는 길에 구급차 안에서 수갑 열쇠를 손에 쥐게 됐고, 교도관들은 이 사실을 모른 채 강세나를 데리고 병원으로 들어갔다.

강세나는 병원으로 순순히 들어가는가 싶더니, 이윽고 교도관 두 명을 힘으로 제압하고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젖먹던 힘까지 도망쳤다.

결국 강세나는 창고에서 수갑을 풀고 구치소 탈출에 성공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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