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01% 하락한 362.64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05% 상승한 6348.42을 기록했다.
또 독일의 DAX 30 지수는 1만238.10으로 전일 대비 0.89% 올랐으며 프랑스의 CAC 40은 0.46% 오른 4695.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오는 23일 몰타에서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했으며 일부 세계적 기업들의 실적 호조 기대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영국 증시에서는 반도체 기업인 ARM이 6.54% 급등했으며 독일증시에서는 하이델베르크 시멘트가 2.89% 올랐다.
다만 금융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영국 증시에서 HSBC는 전일 대비 0.54% 하락했으며 독일 증시의 도이치방크는 0.19%, 프랑스 증시에서 크레디 아그리콜은 0.36% 떨어졌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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