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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주 급락에 하락 마감···다우 0.28% ↓

[뉴욕증시]헬스케어주 급락에 하락 마감···다우 0.28% ↓

등록 2015.10.22 07:37

김아연

  기자

뉴욕증시가 전반적인 기업 실적 호조에도 헬스케어주 급락에 하락 마감했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8.50포인트(0.28%) 하락한 1만7168.6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일 대비 11.83포인트(0.58%) 내린 2018.94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 역시 40.85포인트(0.84%) 하락한 4840.12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캐나다 제약업체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 인터내셔널이 공매도로 유명한 회사의 부정적인 리포트가 나와 급락세를 보이면서 헬스케어주들이 약세로 돌아섰고 지수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다만 주요기업들의 실적은 호조를 보여 GM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4억달러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주가도 5.79% 급등했다.

특히 GM의 일회성 항목 등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은 1.50달러로 팩트셋 조사치 1.12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388억달러로 지난해 3분기의 393억달러보다 적었지만 시장 조사치 370억달러를 넘어섰다.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도 올해 3분기 순익과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한 데다 2015년 전망치 역시 상향 조정했다. 주가는 1.66% 오름세를 나타냈다.

보잉도 3분기 순익이 상업용 항공기 수요 증가로 17억달러(주당 2.47달러)를 나타내 전년 동기 13억6000만달러(주당 1.86달러) 순익을 25% 상회했다.

생명공학주 바이오젠도 3분기 주당순이익이 4.15달러로 톰슨로이터 예상치 3.80달러를 웃돌았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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