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6℃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9℃

  • 수원 7℃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8℃

  • 전주 10℃

  • 광주 9℃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1℃

  • 창원 11℃

  • 부산 11℃

  • 제주 11℃

삼성전자, 환경 안전 혁신대회 개최

삼성전자, 환경 안전 혁신대회 개최

등록 2015.10.21 18:22

정백현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경기 용인시 인재개발원에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 아래 환경 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환경 안전 혁신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경기 용인시 인재개발원에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 아래 환경 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환경 안전 혁신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안전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경기 용인시 인재개발원에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 아래 환경 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 안전 혁신대회는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의 환경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환경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기 위해 3회째 열리고 있다.

올해에도 주요 경영진과 각 사업장 환경안전 책임임원, 157개사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해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혁신대회는 현장 개선사례 벤치마킹, 삼성전자와 협력사 환경안전 개선 혁신사례 발표, 선진 안전 문화기업 특강, 혁신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세션으로 운영됐다.

선진 안전문화기업 특강은 미국 산업위생협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존 멀하우젠 3M 글로벌 환경·보건·안전(EHS) 총괄책임자 겸 부사장이 환경 안전 리스크 극복 사례와 안전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올해 혁신대회에서는 협성회 소속 157개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협력사 데이’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는 지난 1년간 협력사의 환경안전 혁신활동을 지원한 ‘EHS 최고 파트너사’ 육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협력사(휴대폰 PCB 제조회사 DAP)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겸 사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위험요소가 많이 개선됐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환경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참여할 때 선진 안전 문화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