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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21일 환율을 최고 80%까지 우대해주는 ‘BNK공동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NK공동 해외송금 서비스’는 부산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해외송금 신청 시 기본 우대환율을 적용받고 매월 2회 공동 해외송금 모집 기간 신청금액 단계별로 기본 우대환율에 최대 80%까지 추가로 환율을 우대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달러, 엔화, 유로화를 달러 환산 300달러 상당액 이상 송금할 경우 24시간 연중무휴로 신청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공동 해외송금 모집기간 중 전체 송금액이 10만달러 상당액 이상 15만달러 상당액 미만이 모일 경우 최종 70%우대환율을 적용받고, 15만달러 이상일 경우 최종 80%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김청호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은 “공동구매 형태의 공동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해외송금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환율우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secrey97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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