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6℃

  • 강릉 12℃

  • 청주 18℃

  • 수원 14℃

  • 안동 17℃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7℃

  • 대구 21℃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6℃

10·19 개각·개편, ‘서울·기재부’ 출신 강세

10·19 개각·개편, ‘서울·기재부’ 출신 강세

등록 2015.10.19 17:44

수정 2015.10.19 17:46

이창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장관 2명과 청와대 수석 2명, 차관 6명 등 총 10명의 정부·청와대 신임 인사를 단행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이영 교육부 차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내정자가 서울 출생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경남 함양, 송언석 기재부 2차관 내정자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영남이 2명을 배출했다. 충남 아산 출신의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와 충북 옥천 출신의 황인무 국방부 차관 내정자로 인해 충청 인사도 2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내정자는 경기 수원, 윤학배 해수부 차관 내정자는 강원 춘천으로 경기와 강원이 각각 1명씩 발탁됐다.

기획재정부 출신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강호인 내정자는 조달청장에 취임하기 전 기재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송언석 내정자 역시 기재부 예산실장을 거쳐 2차관에 오르게 됐다. 방문규 내정자도 기재부 2차관 출신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