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 연계 풍암26, 송정29번 20일 운행개시
이는 윤장현 시장이 이전 교도소에 대중교통 운행을 요청한 검찰청 건의를 받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주교도소를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운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교도소는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면회객 등이 오기 때문에 이전한 광주교도소 주변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중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에서 광주교도소를 한 번에 연결 할 수 있는 풍암26, 송정29번 노선을 경유 운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교도소 입구에 정류소를 신설하고 버스쉘터 등 편의시설을 갖춰 교도소를 찾는 방문객이 편안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전한 광주교도소 앞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교도소 운영특성에 맞춰 05:40~20:00까지만 운행하며, 운송원가 절감을 위해 살레시오고와 용전(종점)행 시내버스는 ‘광주교도소’ 정류소 도착 전에 미리 하차벨을 누른 경우에만 광주교도소를 경유 운행 할 예정이기 때문에 차내 안내방송에 잘 따라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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