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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TPP·노동개혁···막판 ‘불꽃공방’

[국감]역사교과서·TPP·노동개혁···막판 ‘불꽃공방’

등록 2015.10.08 08:10

이창희

  기자

오늘 국정감사 종료···11개 상임위 일제히 종합감사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후반기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8일 국회는 11개 상임위를 중심으로 일제히 종합감사를 갖고 국감을 마무리한다.

법무부를 상대로 한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이념편향 발언 논란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감에서는 국감 막판 최대 이슈로 떠오른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날선 대치가 예상된다.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최근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한국 미가입 문제, 국토해양위원회 국감에서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 등에 대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는 노동개혁을 추진하려는 여당과 이를 막으려는 야당의 공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감에서는 기술이전 불가 방침이 알려지면서 최근 논란이 된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등을 놓고 질타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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