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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 미흡하다

이개호 의원,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 미흡하다

등록 2015.10.07 22:26

김남호

  기자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후속 조치 미흡···국민 불안 가중!’

<사진>이개호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사진>이개호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개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7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그 후..’정책자료집을 통해 지자체의 의견을 세세하게 분석한 결과 구역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 미흡으로 지자체의 우려와 부담만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료집에서 ▲구호소나 전문 의료기관 부재 ▲내부피폭 측정 장비와 위성통신수단 등 장비 미확충 ▲경보시설의 오작동 및 설치장소 부적절 등 대책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지자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전문인력 부재 ▲인프라 및 예산 부족 ▲시스템·장비 확충 및 국가지원 필요 등을 꼽았다.

이개호 의원은 “비상계획구역확대에 대한 지자체의 우려가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했고”, “후쿠시마 사태의 영향과 시민들의 높아진 안전에 대한 인식 등을 고려했을 때, 확대 이후 조치가 아쉽고 미흡해 조속한 시일 내 개선점을 찾아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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