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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미경·오나라, 특별한 감초조연 2인방··· 꽃미소 발산

‘용팔이’ 김미경·오나라, 특별한 감초조연 2인방··· 꽃미소 발산

등록 2015.10.02 11:32

홍미경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미경과 오나라는 주원과 김태희를 지켜낸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미경과 오나라는 주원과 김태희를 지켜낸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미경과 오나라는 주원과 김태희를 지켜낸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김미경과 오나라는 한신병원에서 간호사역할로 극 초반부터 종영까지 주원과 김태희 곁을 묵묵히 지키며 지원군 역할을 자처했다.

김미경은 주원과 같은 외과 수간호사 역으로 유일하게 주원의 과거를 아는 인물로서 극 초반부터 주원을 믿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김미경은 주원뿐만 아니라 김태희에게도 특별한 존재였다. 과거 김태희의 아버지 임종을 지키며 대신 유언을 전달받았으며 김태희를 다시 일으킨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나라는 주원과 다른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평소 주원을 돈벌레라고 생각했지만 둘만 아는 비밀 수술 작전을 통해 진짜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용팔이’에서 주원의 1호팬이 되었다.

이어 오나라는 김태희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중환자실 격리실에서 그녀를 지켰고, 들킬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오나라만의 능청스럽고 빠른 대처 능력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긴장감을 더해냈다.

‘용팔이’에서 김미경은 주원과 김태희에게 엄마 같은 존재로서 묵묵히 바라보며 지켜줬으며, 오나라는 누나 같은 존재로서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 둘을 생각하는 마음을 열연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극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나갔으며, 많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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