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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김태희를 정말 살린걸까 ‘현실 혹은 판타지’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정말 살린걸까 ‘현실 혹은 판타지’

등록 2015.10.01 23:09

이이슬

  기자

사진=SBS '용팔이'사진=SBS '용팔이'


'용팔이' 김태희가 눈을 떴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마지막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이 과장(정웅인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을 수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과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을 찾아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둘은 눈물의 키스로 다시 한 번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반지를 나눠끼었다.

이때 미국에서 돌아온 신시아(스테파니리 분)이 새로운 파트너인 용팔이를 데리고 이 과장 앞에 나타났다. 이 과장은 태현에게 전화를 걸어 "수술하자"고 말했다.

김태현은 한여진을 데리고 급하게 한신병원으로 돌아왔고, 이들은 여 집사로부터 간 이식수술을 강행했다.

이후 김태현은 한여진은 불렀고, 한여진이 눈을 뜨며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하지만 김태현과 한여진의 이후 상황은 그려지지 않았고, 한여진이 눈을 뜬 상황은 현실인지 마취가 된 무의식 속 판타지인지는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았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1일 종영하며, 후속으로 문근영-육성재-신은경-온주완 주연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오는 7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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