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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셔틀버스 운행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셔틀버스 운행

등록 2015.10.01 12:54

방남수

  기자

담양군, 광주광역시와 함께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 도모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 전경<사진=담양군>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 전경<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10월 3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옆 임시안내소 승하차장에서 출발해 박람회장 동문까지 하루 왕복 4회 운영된다.

출발시간은 문화전당에서 오전 9시, 11시, 오후 2시, 4시이며, 박람회장에서는 오전 10시 10분, 오후 1시 10분, 3시 10분, 5시 10분으로 편도 1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이번 셔틀버스는 담양군과 광주광역시가 상생발전과 함께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관광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돼 대나무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박람회 입장권으로 담양의 주요 관광명소를 무료입장할 수 있는 ‘원티켓 프리패스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박람회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은 박람회 기간 중 1회에 한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길과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5개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정보원에서는 현대적 아시아 문화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문화창조원에서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과학기술을 새로운 형식으로 융합할 수 있는 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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