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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로코퀸 최지우가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 완판녀임을 입증했다 / 사진= '두번째 스무살' 영상캡처
돌아온 로코퀸 최지우가 완판녀임을 입증했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순도 100% 순수녀 아줌마 하노라로 분한 최지우는 원조 로코퀸답게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시간이 흘러도 20대 리즈시절 못지 않는 미모를 발산하며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까지 과시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두번째 스무살’ PPL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0회에서 하노라 역으로 분한 배우 최지우가 이상윤과의 산책신에서 밀레 재킷을 입고 등장, 일명 ‘최지우 재킷’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극중 이상윤(차현석 역)이 "체했는데 감기까지 걸리면 어쩌냐"라며 최지우(하노라 역)의 옷매무새를 다정하게 만져주는 로맨틱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그대로 사로잡았다.
실제로 밀레 관계자는 tvN ‘두번째 스무살’ 방영 직후부터 최지우가 착용한 재킷에 관한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일부 매장에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여 PPL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우 재킷’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당 제품은 밀레가 영 타깃을 겨냥해 출시한 탑(TOP) 라인 'LD 뷰데 재킷'이다. 이 재킷은 컬러블로킹 디자인과 맵시 있는 핏이 특징이며, 특히 기존 아웃도어 제품 가격대와는 다르게 합리적으로 책정돼 눈길을 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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