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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목민관 복지학교’ 제2기 개강

광주광역시, ‘광주목민관 복지학교’ 제2기 개강

등록 2015.09.25 18:46

김남호

  기자

시.자치구 복지 관련 공무원 110여 명 대상 5회 특강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에게 복지 철학과 정책을 전달하고, 지역에서 이를 구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광주목민관복지학교’ 제2기를 오는 10월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먼저, 광주복지를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10월1일 DJ정부시절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냈던 신필균 강사의 ‘지방정부에서 보편복지를 상상하다’ ▲6일 임성규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사회복지공무원 무엇을 상상할 것인가?’ ▲14일 이용교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의 ‘공적전달체계와 민간전달체계의 네트워크’와 엄미현 광산구 복지시설지원단장의 ‘광역시와 자치구의 복지상생’ ▲22일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철학으로 복지를 상상하다’ ▲28일 표경흠 웰펌 대표의 ‘복지행정가와 복지행정’으로 진행된다.

학습 의지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자유롭고, 개방 분위기로 휴식 시간에 다양한 웃음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석 대상은 시와 자치구 공무원, 복지 관련 공직자 등 110여 명이며, 10월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주 1회씩 총 5회 운영한다. 강연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맡고,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수강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광주목민관복지학교 제1기는 ‘복지, 그 근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총 1348명이 참석했다.

이영민 시 사회복지과장은 ‘내년에도 광주목민관복지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 대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으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공직자와 시설종사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학습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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