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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권재희, 김혜리에 협박+복수 ‘밀가루 세례’

[어머님은내며느리] 오영실·권재희, 김혜리에 협박+복수 ‘밀가루 세례’

등록 2015.09.24 08:48

이이슬

  기자

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오영실이 김혜리에 복수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69회에서는 정체를 탄로날 위기에 놓인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주(심이영 분)을 찾아온 김염순(오영실 분)과 서미자(권재희 분)은 추경숙과 마주쳤고, 경숙은 양문탁(권성덕 분)의 눈치를 살폈다.

염순은 문탁에 현주와 경숙의 사이에 대해 폭로하려고 했지만, 경숙은 이에 막아서며 문탁의 외출을 독려했다.

양문탁은 "잘 대접해라"라고 당부한 뒤 집을 나섰고, 염순은 "배가 고프다. 밥 좀 차려라"라고 말하며 원하는 메뉴를 잔뜩 나열했다.

염순과 미자는 진수성찬 식사를 했고, 경숙은 홀로 땀을 닦으며 음식을 만들었다. 이에 분이 풀리지 않은 염순은 과거 경숙이 자신의 머리에 밀가루를 부은 것을 떠올려 똑같이 복수했고 크게 웃으며 집을 나섰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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