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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나래 “7살 연하 남친 어머니와 만남, 막장드라마였다”

‘라디오스타’ 박나래 “7살 연하 남친 어머니와 만남, 막장드라마였다”

등록 2015.09.24 07:59

김선민

  기자

라디오스타 박나래. 사진=MBC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박나래.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나래가 과거 7살 연하 남자친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나래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과거 남자친구가 미국 뉴욕에서 공부를 하는 친구였다”라며 “그래서 남자친구를 보러 뉴욕을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근데 남자친구가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를 만들어 참석하게 됐다”라며 “그 자리에서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저에게 ‘자신의 아들을 왜 만나냐’라며 ‘뭘 원해’라고 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돈봉투를 건네며 헤어지라고 말씀하셨다. 너무 당황했다. 그 순간 남자친구가 목격했고, 둘이 함께 어머니와 있던 자리에서 박차고 나왔다”며 그 상황이 막장 드라마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 길로 두 사람은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박나래는 “그때 남자친구가 제 주사를 처음 봤다. 그렇게 헤어졌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라디오스타’ 박나래 과거 연인과 이별했던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나래 진짜 웃겨” “‘라디오스타’ 박나래 편 재밌었다” “‘라디오스타’ 박나래, 과거 연인이 7살이나 어렸다니” “‘라디오스타’ 박나래 씨 좋은사람 만날꺼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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