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양호한 경제 지표 발표에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09% 상승한 346.97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62% 오른 6032.24을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9612.62로 0.44% 상승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10% 오른 443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9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했다.
9월 PMI는 전달 54.3보다는 조금 내렸으나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을 넘겨 경기 확장세를 이어갔으며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를 부합했다.
배출가스 조작 논란으로 폭락했던 폭스바겐 역시 이날 마르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CEO)가 사퇴하면서 5.19% 상승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 사건으로 전날까지 이틀 간 주가가 35% 떨어지면서 시가총액이 250억 유로(약 33조1200억원) 증발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23일(현지시간(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09% 상승한 346.97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62% 오른 6032.24을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9612.62로 0.44% 상승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10% 오른 443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9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했다.
9월 PMI는 전달 54.3보다는 조금 내렸으나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을 넘겨 경기 확장세를 이어갔으며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를 부합했다.
배출가스 조작 논란으로 폭락했던 폭스바겐 역시 이날 마르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CEO)가 사퇴하면서 5.19% 상승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 사건으로 전날까지 이틀 간 주가가 35% 떨어지면서 시가총액이 250억 유로(약 33조1200억원) 증발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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