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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앰배서더 호텔그룹 제공
앰배서더 호텔그룹이 호텔업계 입지 확대에 나선다.
앰배서더 호텔그룹은 23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호텔 박물관 ‘의종관’ 개관식에서 2017년까지 전국에 6개의 호텔을 추가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부산에 이비스 앰배서더 해운드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용산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등의 문을 열겠다는 것이다.
현재 그룹이 서울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 6곳에 총 17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어 6개의 호텔이 추가되면 전국에서 20개가 넘는 호텔을 보유하게 된다.
아울러 그룹은 지역 상권과 분위기 등을 고려해 3성급 비즈니스에서 5성급 특급호텔 등 다양한 등급으로 추가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의종관은 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서현수 회장이 생전에 거주하던 집을 박물관으로 리모델링 한 것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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