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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베라 향년 90세 별세···누리꾼 애도

요기 베라 향년 90세 별세···누리꾼 애도

등록 2015.09.23 21:05

수정 2015.09.24 07:20

최은화

  기자

요기베라별세. 사진=요기베라 박물관 트위터요기베라별세. 사진=요기베라 박물관 트위터

뉴욕 양키스의 주전포수였으며 명예의 전당 헌액 멤버인 요기 베라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23일 요기베라 박물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요기베라의 사망을 알렸다.

요기 베라는 1925년에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1943년 양키스와 계약했으며 1946년에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9시즌 동안 2120경기에 출전해 1943년부터 1963년까지 2116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48 장타율 0.483을 기록했다. 1951년과 1954, 1955에는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요기 베라는 1973년 7월 메츠 감독을 맡았던 당시 시카고 컵스에 9.5게임 차로 뒤진 상황에서 “끝날 때까지는 끝이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요기 베라 별세 슬프다” “요기 베라 별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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