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이경남 기자
등록 :
2015-09-23 17:01
관련 태그

#지방은행

#저금리

대구·부산·광주 등 지방은행 “저금리 기조 넘고 고객 잡자”

수익·안정 갖춘 맞춤형 상품 눈길
계좌이동 통한 이탈고객 막는 상품도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며 켜졌던 은행들의 수익 부문 빨간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은행들은 비이자 부문 수익 강화를 통해 저금리 기조의 수익성 악화 돌파를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지방은행들은 비이자 부문 수익 강화에 앞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상품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저금리 기조를 포함한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함이다.

◇수익성·안정성, 두마리 토끼 잡는다 = 대구은행의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치(Rich) 지수연동예금 3종을 내놨다. 이 상품은 만기시 KOSPI 200지수에 따라 최대 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일종의 ‘도박성’을 띄고 있지만 원금이 보장된다는 특성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달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은 이를 방증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됨과 동시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며 “사상 최저의 저금리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BNK 스팩플러스 30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내놨다

이 상품은 M&A에 성공하면 주가 급등에 의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M&A에 실패하더라도 공모자금이 반환되는 ‘수익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같은 스팩 공모펀드의 발행은 부산은행이 유일하다.

◇계좌이동제 눈앞…이탈고객 막아라 = 사상 최저의 저금리 기조와 함께 타 은행들이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는 것은 물론 내달 본격 시행하는 계좌이동제를 앞두고 이탈 고객을 막기위한 다양한 상품도 출시했다.

우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평생 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은 고객의 생애주기별로 발생 가능한 입학, 졸업, 결혼 등 이벤트를 선정해 연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평생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플러스 알파론’과 ‘소호 파트너 론’등의 상품 이용 시 연간 이자납입 금액의 1%를 3년간 제공하는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여행을 테마로 한 상품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지난 7월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과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론’을 연이어 출시했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의 경우 하나투어 지정대리점에서 여행상품 이용 시 적금 만기시 결제금액의 3%를 추가로 지급하는 등 여행객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상품은 최근 여행 열풍을 정확하게 짚어냈다는 평가다. 출시 45일만에 가입고객 1만명이 넘어선 것이 이를 증명했다.

광주은행은 전북은행과 함께 이같은 테마상품등을 지속 개발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방은행들은 토탈마케팅, 소매금융, 신용카드 부문 활성화, 모기업 내 자회사간 시너지 등을 통해 비이자 이익 부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지방은행들의 맞춤형 상품은 저금리 기조에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주)뉴스웨이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8.03.10 | 발행일자 : 2008.03.10 | 제호 : 뉴스웨이
발행인 : 김종현 |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