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1℃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0℃

‘라디오스타’ 유재환, 방송 최초 라이브 공개 ‘웃음기 쏙 뺐다’

‘라디오스타’ 유재환, 방송 최초 라이브 공개 ‘웃음기 쏙 뺐다’

등록 2015.09.23 23:45

이이슬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박명수의 남자’ 유재환이 출연해 공중파 방송 최초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출연하는 '입담 베테랑'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이 최초로 홀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유재환은 “랩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한다”면서 수줍게 무대에 올라 웃음기를 지운 채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멋들어진 무대를 선사,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특히 유재환의 노래가 끝난 뒤, 4MC와 게스트들은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라이브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유재환은 꿈틀대는 아부 DNA를 드러내며 ‘윤종신 찬양론’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너무너무 잘 생겼어요”라는 외모에 대한 찬사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윤종신에 대한 찬양을 이어갔고, 이를 듣던 윤정수는 “대기업 들어가면 승진 정말 잘될 거 같아요”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

무엇보다 유재환은 공식적인 첫 예능 출연을 위해 개그맨 유상무에게 전수받아온 특급 개인기를 뽐내는가 하면, 묘하게 빠져드는 ‘구연동화 화법’과 즉각적인 리액션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