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등 90종 700여 마리, 먹이주기 등 체험 ‘인기’
명절 연휴는 휴관이 원칙이지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공원 근무자들이 자원해 운영키로 했다.
입장료는 개인당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저렴한 반면 다양한 볼거리로 입소문이 나면서 입장객이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분들이 양서파충류생태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날이 발전하는 함평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을 연 공원은 10개월 만에 유료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원에 오시면 아나콘다, 킹코브라 등 국내·외 90종 700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볼 수 있고, 먹이주기와 만져보기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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