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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9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추석맞이 진행했다.
산업은행 봉사단은 이날 직접 만든 복주머니를 가지고 영등포 일대의 무의탁 독거노인 40가구를 방문해 위문하고, 192가구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산업은행가족봉사단 역시 10개 복지시설(삼성농아원, 주몽재활원, 서울성로원, 성모자애 드림힐, 벧엘지역아동센터, 동천요양원, 지구촌사랑나눔, 라파엘의 집, SOS어린이마을,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산업은행은 통합 산업은행 출범과 창립 61주년을 맞아 전사적인 임직원 1인·1봉사 캠페인을 실행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은행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앞장서야 한다는 홍기택 회장의 의지에 따라 구상되었으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는 산은 임직원 가족으로 확대돼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의 연간 봉사활동참여 인원수가 5000명에 육박할 정도다. 이렇게 확대된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명절을 맞아, 삼성농아원 등 10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실시 한 것,
산은 측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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