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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빼어난 외모의 허당 날라니로 변신한 고준희의 스타일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 '그녀는 예뻤다' 영상캡처
‘그녀는 예뻤다’에서 빼어난 외모의 허당 날라니로 변신한 고준희의 스타일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늘씬한 몸매에 시크하고 세련된 외모로 일찌감치 패셔니스타 대열에 오른 고준희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완벽녀 민하리로 분해 화려한 패션과 스타일로 여성드르이 워너비에 꼽힌 것.
민하리(고준희 분)는 외모, 몸매, 패션 그리고 호텔리어라는 직업과 재력까지 갖춘 완벽녀로 첫등장했다. 언뜻 보면 마냥 도도할 것 같지만, 어릴 적부터 친구인 김혜진(황정음 분)을 ‘마누라’라고 부르며 쿨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 1회만에 화제를 모은 고준희의 패션은 매장마다 쇄도하는 문의전화에 행복한 비명을 지를 지경이라고.
그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민하리의 패션을 닮은 화려한 컬러를 가진 그녀의 방이었다. 극중 패셔너블한 호텔리어로 나오는 만큼 화려한 색감의 옷, 가방 그리고 슈즈로 꽉 찬 그녀의 드레스룸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공간이었다.
그녀의 공간 속 폴스부띠끄의 감각적인 가방은 하나쯤 갖고픈 욕구를 자극했다.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부띠끄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지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드라마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온라인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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