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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대체불가 배우 맞네 맞아··· ‘용팔이’ 신드롬 주역 우뚝

주원, 대체불가 배우 맞네 맞아··· ‘용팔이’ 신드롬 주역 우뚝

등록 2015.09.17 08:42

홍미경

  기자

‘용팔이’ 시청률이 20%대를 넘어서면서 신드롬의 주역인 주원의 끝없는 매력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 사진= ‘용팔이’ 영상캡처‘용팔이’ 시청률이 20%대를 넘어서면서 신드롬의 주역인 주원의 끝없는 매력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 사진= ‘용팔이’ 영상캡처


‘용팔이’ 시청률이 20%대를 넘어서면서 신드롬의 주역인 주원의 끝없는 매력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3회에서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과의 혼인신고를 무사히 마치고 법적 보호자가 되어 한도준(조현재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현은 여진의 법적 보호자로 장례식장에 등장해 신변보호 요청을 마친 뒤 여진의 집으로 향하지만, 자신을 부군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에 부담을 느꼈다. 이후 여진이 된장찌개를 끓이려는 모습을 보고 달달한 백허그와 함께 재회를 한 후 직접 어머니 생각이 나는 된장찌개를 끓여 주며 부부로써 첫 식사를했다.

주원은 극 중 여진과 혼인신고를 무사히 마치며 한신 그룹을 되찾는 것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여진의 집으로 무사히 입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또한 백허그와 손수 된장찌개를 끓이며 요리하는 남자의 뒷태와 함께 시종일관 여진을 향한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등 달달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집사의 걸음걸이를 보고 단번에 뇌하수체 이상임을 눈치 채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의사로써의 활약까지 펼쳤다.

이처럼 주원은 모두의 앞에서 여진의 보호자임을 밝히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만큼은 한 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며 달달 매력을 발산했다.

주원은 회를 거듭할수록 힘을 잃지 않고 추진력 있게 캐릭터를 이끌어 나가며 김태현을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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