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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대구고 인맥’ 연관성 제기 일축

[국감]최경환, ‘대구고 인맥’ 연관성 제기 일축

등록 2015.09.15 14:00

현상철

  기자

15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대구고 출신 논란이 일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최 부총리가 나온 대구고 라인이 재벌 봐주기를 하고 있다”며 “검찰, 감사원에 이어 이순진 신임 합창의장까지 인맥이 들어섰다”며 대구고 인맥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논리적 비약이다”며 “음모론으로 볼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구고 졸업생이 5만, 6만명인데 (정부 등 고위직에 대구고 출신은)10여명도 채 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완수 감사원 사무총장, 임환수 국세청장 등이 대표적이고,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윤태 전 산업은행 부행장 등도 대구고 출신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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