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류수영, 이마키스 애틋해 ··· ‘별난 며느리’ 시청자 응원폭주

등록 2015.09.15 00:00

기자

KBS2 ‘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의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거리 데이트가 그려지면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사진제공= 래몽래인

‘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의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거리 데이트가 그려지면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제작 래몽래인) 9회에서는 다솜(오인영 역)과 류수영(차명석 역)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두심(양춘자 역)이 둘의 헤어짐을 다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애틋함을 더해가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그런가운데 9회 방송에서 인영과 명석은 다정하게 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문방구 앞에서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며 이마에 키스를 하는가 하면 수줍은 듯 미소를 짓는 등 평범한 커플의 달달함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별난 며느리’ 관계자는 “다솜과 류수영이 행복하지만, 그만큼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두 배우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해당 장면을 완성시켰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다솜-류수영 커플, 너무 잘어울려요” “다솜-류수영 커플, 어찌나 달달한지” “이마키스, 어떤 스킨십보다 짜릿”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10회는 15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