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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FOMC 앞두고 경계감 ↑···하락세 전환

中 증시, FOMC 앞두고 경계감 ↑···하락세 전환

등록 2015.09.14 11:07

김아연

  기자

상승 출발했던 중국 증시가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짓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 오른 3228.45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10시54분 현재 0.10% 하락한 3197.08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일 대비 0.52% 상승한 1만517.68에 장을 열었지만 0.28% 내린 1만433.60에 거래중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최근 78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8명이 FOMC가 이번주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목표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3일 지난 1~8월 고정자산투자(농촌지역 제외)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 늘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최저치로 시장에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8월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지만 예상치(6.5%)보다 낮았으며 8월 소매판매는 10.8% 증가해 전월(10.5%)와 예상치(10.6%)를 모두 웃돌았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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