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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경제 발전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회’ 개최

목포대, ‘지역경제 발전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회’ 개최

등록 2015.09.14 09:01

오영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국장 등 강연

목포대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에 참가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행사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포대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에 참가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행사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8일 대학본부 홍보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는 목포대 주요 보직자, 정책사업기획단 기획위원, 교직원 및 재학생 등 60여명과 전남도청, 목포시, 무안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성진 국장과 한국도시가스협회 정순남 부회장(전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이 초청 강사로 나섰다.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성진 국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 정책현황과 전남지역 발전전략’을 주제로 박근혜 정부의 지역정책 현황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 육성정책 및 향후 지역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정순남 부회장은 ‘대학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현재 대학이 처한 역할 변화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분석하고 목포 대학이 나아갈 변화 방향과 함께 목포대가 지역중심대학으로서 앞으로 담당해야 할 구체적 역할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목포대 산학협력단이 정부의 지역-산업-기관연계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경제 발전전략 및 산학협력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기조와 산업기술개발, R&D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경우 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은 “목포대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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