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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준공식’ 개최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준공식’ 개최

등록 2015.09.09 17:55

오영주

  기자

최일 목포대 총장, “산·학·연이 힘을 합쳐 지역산업 선도하겠다”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8일 대불국가산업단지내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및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는 1만2658㎡의 대지위에 연면적 8395㎡의 규모로 140억원의 건축비가 투입되었고, 지난 2014년 5월에 착공해 금년 6월에 준공됐다.

이번 신해양캠퍼스가 완공됨에 따라 기업과 연구소, 대학이 상호 공존?융합해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근로자 평생학습, 중소기업 역량강화 등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이 훨씬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일 목포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서남권 최대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준공으로 산·학·연이 힘을 합쳐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을 선도적으로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대불산학융합지구가 산학협력의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학생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서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빨리 정착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는 조선공학과, 해양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4개 학과와 재직자 학위과정인 기계해양시스템공학과, 조선시스템공학과가 운영돼 지역 전략산업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불산학융합지구는 지난 201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준공식’에서 최일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준공식’에서 최일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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