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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수수함에 반했다”···MC 이영자·오만석 반응은?

[택시] 박진희 “남편, 수수함에 반했다”···MC 이영자·오만석 반응은?

등록 2015.09.08 21:04

김아름

  기자

'택시' 박진희./사진=tvN'택시' 박진희./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박진희가 남편의 외모에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박진희가 결혼 후 3년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진희는 남편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되게 수수했다”며 “만날 당시에는 변호사였기 때문에 겁을 먹었다. 그런데 이야기 하다보니 나와 다르지 않는 사람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남편 사진이 없느냐”며 “우리만 보겠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핸드폰으로 사진첩을 뒤적거렸지만, 딸의 사진만 있었다. 그러자 박진희는 “여보 미안”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만 만나는 주말부부다 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했고, 힘겹게 찾은 함께 찍은 남편의 사진을 본 이영자는 “무술하시는 분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MC들은 박진희 남편의 인상 착의를 설명했지만 박진희와는 보는 관점이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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