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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캄보디아서 ‘행복학교’ 현판식 개최

아시아나항공, 캄보디아서 ‘행복학교’ 현판식 개최

등록 2015.09.07 12:28

정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의 ‘섬라옹까에 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행복학교’ 현판식을 열었다. 섬라옹까에 학교 학생들이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의 ‘섬라옹까에 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행복학교’ 현판식을 열었다. 섬라옹까에 학교 학생들이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일대에서 현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의 ‘섬라옹까에 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행복학교’ 현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행복학교’ 프로젝트는 프놈펜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설립된 행복학교에 교육용 도서 400권과 컴퓨터 10대 등 각종 학용품을 기증했다.

더불어 향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과의 정서 교류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배선 공사 등의 설비 확충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겸 전무는 “‘캄보디아-행복학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지인 프놈펜 인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부터 장거리 통학으로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매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취항지인 필리핀 클라크필드 인근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에 식수 시설을 조성하고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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